홍아동은 쇼핑, 호텔, 식당, 카페, 기념품 상점등을 계획적으로 꾸며놓은 중경의 전통거리로 중경의 화려한 밤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는 , 가이드 분의 말을 들었지만, 우리는 한낮에 방문한 곳입니다.
이렇게 대문이 우릴 반겨주네요 ㅋ
홍아동 비석이 좌측에 보이죠? 여긴 홍아동 바로 우측에 있는 호텔... 꽤나 비쌀듯합니다. 홍아동 물가 장난이 아니거든요 ㄷㄷㄷㄷ
짠, 홍아동이 다 보이도록 찍은 사진입니다. 우리나라로 치자면 한강을 바라보고 있는 쇼핑센터로 보시면 됩니다.
1층은 은행하고 레스토랑이 있었고, 2~4층은 쇼핑할 수 있는 물건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중경에서 기념품을 산다면 바로 이곳을 추천해드립니다.
홍아동 위측에 위치한 커피샵에서 양자강(?)을 바라보며 찍은 사진입니다.
커피샵 앞에 있던 해적선 ㅋㅋ 사진찍는 주요 위치더만요....ㅋㅋ
공포의 물가를 체험하게 해준 음료.... 한잔에 70위안이었던가요? 거의 만원이 훌쩍넘었다는....
홍아동이 어둑어둑해질무렵 멀리서 야경을 볼 수 있다고 해서, 강을 가로질러 반대편으로 갔습니다.
중경이 관광활성화 사업중에 하나로 상해야경을 벤치마킹해서 꾸준히 추진중에 있다고 합니다.
오호 이정도면 꽤 훌륭하죠? 우측에 보이는게 홍아동입니다.
서울의 남산 같은 곳에 올라가서 찍은 야경사진... 중경 날씨가 좀 더 화창했으면 색이 선명했을텐데... 그래도 아쉬운 맘으로 찍은 야경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