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오랜만에 왔습니다. 이번에 제주도에서 묵게 될 곳은 제주 그랜드 호텔입니다.
JEJU GRAND HOTEL
특1급으로 제주시내에 번화가에 위치한 호텔입니다. 아차 하면서 로비 사진을 못찍었는데, 한국인 관광객, 중국 관광객, 일본인 관광객 1:1:1 비율로 여행객들로 가득찼습니다.
제주에서도 저렴하지 않은 호텔숙박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가득차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더랬죠. 일하는 종업원들 얼굴에도 자신감이 보이더라구요.
제주 호텔 야외가든에서 제주그랜드호텔 로고를 찍어봤습니다. 나름 운치있고 정돈되어있는 로고네요.
저희는 12층에 묵었습니다. 정문으로 주차장도 꽤 큰 규모로 되어있네요
깔끔한 일반 디럭스룸 내부모습
화장실도 깔끔합니다요~
편안한 호텔에서 야외호프(?)를 즐기러 나왔습니다. 야간포차 가로수길이라고 저녁 7시부터 자정까지 운영하는 곳이 있다고 해서 나왔죠. 이 곳에도 종업원들이 십여명 이상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가격이 저렴한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생맥주 한장에 7천원꼴???(강남역 부근의 생맥주집과 비슷했습니다)
안주는 15000원부터 25000원정도? 부가세가 포함된 가격이었습니다만, 정성스럽게 잘 나왔습니다.
이 외에도 각종 뷔페 이벤트와 풀사이드 카페, 솔동산 캠핑 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알차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중적으로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알찬 운영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짧은 포스팅은 흑돼지 소세지로 마무리 짓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