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새로 생긴 관광지 중에 하나인 수목원 테마파크를 소개합니다.
이제 개관한지 약 1년여 정도라는데요,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그 반응이 뜨겁다 하네요.
수목원 테마파크는 이름만 들어서는 수목원인지... 놀이 동산인지 애매하지만, 제가 딱 정해드리겠습니다.
수목원 테마파크는 제주 아이스 뮤지엄, 버킷리스트, 5D 영화 체험관이 합쳐진 테마파크 입니다!!!
아래는 요금표입니다.
약간 부담되는 금액이지만, 투자대비 아이들은 좋아하지 않을까요???? 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아이스 뮤지엄 입구를 지키고 있는 산타크로스와 트리입니다. 벌써 겨울인듯한 착각이...ㅎ
여기 입구를 들어가실 때에는 꼭 담요를 챙겨가시기 바랍니다.(물론 입구 안에 가면 바로 나누어 드립니다.)
들리는 말에 의하면 영하 4도 정도로 유지한다고 합니다만.... 더 추운듯합니다.
5D영상관과 착시아트는 미처 사진에 담지는 못했습니다. 2층엔 영상관, 3층엔 착시아트입니다.
글로 잠깐 설명드리자면, 5D영상관... 딱 한번쯤은 보셔도 됩니다. 특히 아이들과 연인들 소소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바로 그곳입니다.
착시아트...일반적으로 트릭아트라고 하죠? 트릭아트 전시장을 몇 군데 가봤지만, 제일 고퀄리티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보는 내내 너무 즐거웠다는 후문이...
아마 이곳의 제일 즐거운 곳은 얼음 미끄럼틀... 통얼음으로 제작된 이곳을 미끄러져 내려가는 건... 정말로... 머리끝까지 쭈뼛해질정도 시원한 그 곳입니다. 후후후
어른 아이 할 것없이 이 더운 날, 오들오들하면서 타는 얼음 미끄럼틀... 강추!!!
작품 하나하나 상세한 설명은 하지 않았지만, 한마디로 줄여 말하자면,
"정말 재미있게 노는 아이들 챙기다가 어른들 감기걸리는 곳"으로 명하고 싶습니다. ㅎ
아이들 뿐만 아니라 커플들이 같이 가면 정말 재미있게 시간 보내실 수 있는 그곳, 수목원 테마파크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