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해외여행 중에 풍경구 여행을 소개해드립니다.
인천공항에서 약 3시간 반을 직항으로 날라가서 성도공항에 내려서 도착한 그곳은 구채구!
구채구 (九寨口)는 해발 2000m ~ 3400m에 이르는 100개 이상의 연못이 이어져 있는 천혜의 카르스트 담수 호수지역으로 물은 투명하고, 산맥에서 흘러든 석회석 성분이 연못 아래 침전되어 낮에는 청색, 저녁에는 오렌지 등의 다채로운 독특한 색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자연보호를 위해 부근의 개발이 제한되고,하루 입장자도 제한되고 있지만 중국에서도 손꼽히는 인기 관광지 중의 하나죠~~단, 해발 3500m의 고지에 있기 때문에, 심장병이나 고혈압 등의 지병을 갖는 사람은 주의가 필요한 곳입니다.
이러한 곳이기 때문에 그 풍경을 보시면 왜 이곳이 유네스코에 지정되었는지 금방 알 수 있을꺼에요.
아무래도 자연경관이 주가 되기 떄문에, 산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주로 찾고, 구채구 내부는 험난한 트랙킹 코스가 아니라 버스 이동이기 때문에, 유네스코 유산을 체험하는 가족 분들도 많은 편입니다.
구채구는 황룡과 더불어 5~10월이 방문하기 가장 좋을때지만, 많은 관람객들로 붐비기 때문에 제대로된 관광이 힘들때도 있어서, 최근엔 사천항공(3U)등의 직항로가 겨울철에도 운행이 되어 한적한 구채구와 황룡대신 모니구를 같이 볼 수 있는 여행상품들도 저렴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구채구 지도>
<낙일랑 폭포>
<수정폭포>
<오채지>
<전죽해>
<전죽해>
<장해>
<진주탄폭포>
사진기를 아무렇게나 가져다가 찍어도 작품으로 나오는 그 곳이 바로 구채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