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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공유/여행이야기

쌕복이가 추천하는 겨울방학 해외여행지 BEST 5



이제 2013년도 끝나가고 매일 매일 영하의 기온과 처절하게 싸우게 되는 한겨울이 왔습니다. 직장인들은 남은 연차를 소진하기 위해, 학생들은 겨울방학, 부모님들은 온몸이 콕콕 쑤시기 때문에 해외여행이 더욱 더 간절한 시기인거 같습니다.


그래서~! 겨울방학, 겨율휴가여행, 효도여행, 기타 해외여행에 참고하시라고 이번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항상, 매번 말씀드리지만 지극히 주관적일 수도 있습니다. 참고용으로만 봐주세요 ^^



할배, 누나들만 가냐, 나도 간다! 유럽여행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립오페라 극장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야경



슬로베니아 블레드호수


유럽여행은 2013년 여행의 최대 핫이슈가 되었습니다. 나PD가 야심차게 내세운 "꽃보다 할배"의 서유럽여행, "꽃보다 누나"를 통해서 보여준, 그리고 보여주고 있는 크로아티아 및 동유럽여행은 여행에 관심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그 누구라도 한번쯤은 가보고 싶게 만들었다고 할까요?


특히 여행사에서는 이러한 마음을 적극 반영하여 발빠르게 각종 유럽 상품을 출시하면서 경쟁 또한 치열해지면서 가격 또한 "한번쯤 가볼만한데?"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착해졌습니다.


특히 유럽날씨가 연중 추운 시즌이기 때문에 로망을 채워주기 충분한 가격들로 7~80만원대에 상품들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시간만 자유롭다면 최소 7~12일까지 나만의 유럽여행기를 만들어 볼 수 있겠네요. 특히, 부모님 세대에선 효도 여행을 유럽으로 보내달라는 무언의 요구(?)까지 있다고 하네요.



한국인은 따뜻한 온천이 최고지? 일본 온천여행


아소 그랑비리오 료칸온천


맛있는 일본정식


겨울입니다. 물론 날씨가 춥지요? 가장 생각이 많이 나는건? 바로 '온천' 입니다. 


물론 우리나라에도 좋은 온천들이 있지만, 타국에서 즐기는 여행에 따뜻한 온천까지 곁들어진다면, 이게 바로 '힐링'여행아니겠습니까? 특히 올해의 핫포인트는 북해도와 큐슈여행. 북해도는 대한항공 뿐만 아니라 티웨이, 진에어 등의 노선이 증가하면서 더욱 경쟁적으로 상품들을 출시하여 예전의 100만원대의 북해도 여행이 50만원대로 즐길 수 있다는 사실!!!


특히 각종 영화, CF의 촬영지로 유명한 북해도의 아름다운 겨울풍경과 온천여행을 즐기실 분들은 북해도로!!!


전통 료칸과 온천, 그리고 식도락 여행을 원한다면 단연코 큐슈여행!, 항공기를 이용한 20만원대 상품부터, 부산에서 출발한다면 코비, 카멜리아, 부관훼리, 펜스타 등의 배로 이동하는 상품은 10만원 미만에도 있다고 하니... 겨울에 온천이 생각난다면 바로 큐슈여행 추천드립니다.




매번 가도 새로운 그곳, 태국여행 < 방콕파타야 >


맑고 깨끗하고 따뜻한 바닷가가 보이는 파타야


방콕파타야는 다른 사진이 필요없다는 생각에 하나만 골랐습니다. 바로 저 따뜻한 날씨에 맑은 바닷가, 그리고 매일 7~8편의 비행기편도 모잘라, 아침, 저녁으로 항공편을 늘려도 매번 좌석이 모자라는 그곳, 태국입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휴양지다보니 특히 겨울철에 몸이 쑤시는, 추위 잘 타시는 분들에게는 절대 필요한 따뜻한 기온이 있습니다. 게다가 입맛에 딱인 음식들과 마사지, 그리고 관광, 쇼핑...


워낙 선택받는 곳이라 겨울방학철엔 40~100만원대까지 다양하고요. 이럴 때 일수록, 미리 예약하고 할인받는 지혜가 필요한 그곳, 올 겨울에도 당연히 방콕파타야 추천해드립니다.


단, 최근에 시위 건으로 시끌시끌 했었지만, 우리나라도 데모한다고 해서 관광객들에게 피해가는 일은 거의 없자나요? 그 부분만 감안하신다면 태국여행 추천해드립니다.



지구의 반대편에 있는 그곳, 호주여행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시드니아쿠아리움


자연의보고, 블루마운틴


MBC예능 프로그램인 "아빠 어디가?" 에 나온 그곳, 호주 시드니입니다. 이곳 역시 태국여행과 같이 따뜻한 기온으로 겨울해외여행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곳입니다. 물론 지구 반대편인지라 13시간 정도 걸리는 비행시간이 가장 큰 장애물이지만, 짧게는 6일만 시간을 내면 편안하게 다녀올 수 있는 그곳입니다.


자연, 도시, 바다를 모두 즐길 수 있고, 특히 예전엔 2백만원이 훌쩍 넘었던 패키지 비용이, 유럽여행 상품의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고자 꽤나 구미가 당기는 가격대로 저렴해졌습니다. 아직 한번도 가보지 않았다면 이번 겨울에 다녀오심이 어떠신지요?




동남아 여행에서도 왠지 교육적으로도 좋을꺼 같은 캄보디아 여행


언젠간 못볼지도 모른다는 앙코르왓


동남아의 여러 곳들이 있겠지만, 그 중에도 앙코르왓 하나 때문에 캄보디아 여행을 추천해드립니다. 워낙 세계적으로 유명한 곳이기 떄문에 많은 이들이 보고간 이유 떄문일까요? 앙코르왓이 점점 부식되고 망가지고 있다는 이야기를 지나가는 이야기로 본 거 같네요. 


세계 7대 불가사의에도 선정되었을만큼 신비로운 그곳 캄보디아도, 태국여행처럼 저렴하지는 않지만 6~80만원대로 다녀올 수 있는 교육/관광을 목적으로 한다면 가볼만한 여행지로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