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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공유/맛집이야기

양재역 채식뷔페 음식점, 러빙헛 SM점 방문기


새해 신년을 맞이해서 소중한 분과 식사를 하게되었습니다. 

채식주의자셨기 때문에 함께 가게된 식당이

바로 양재역 근처에 있는 러빙헛 SM점이었습니다. 


양재역 5번출구에서 마을버스 18, 21번을 타면 2정거장 뒤에 내려서 큰길 건너면 보입니다. 이래저래 귀찮으시면 그냥 양재역에서 택시타셔도 기본요금이에요 ^^








채식식당은 많이 가보지는 않았지만 비슷한 곳을 몇 차례 방문했던 경험이 있었습니다. 


어디나 그렇겠지만 깔끔하고 조용한 분위기였습니다. 



원래 식사시간은 점심, 저녁이 정해져있어서 

점심은 11:30~14:30 까지

저녁은 18:00~21:00 까지고,


저희는 한 15분정도 일찍갔는데 저녁준비가 이미 다 끝나서 오픈하셨더라고요.



비용은 

성인 13,000원, 

6세~초등학생 8,000원, 

37개월~6세 미만은 4,000원이고, 


식사 후에 소감이지만, 이 가격대에 이런 메뉴들을 먹을 수 있다면 

가성비는 훌륭하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참, 저희가 방문한 러빙헛 SM지점은 출장뷔페도 하시고, 비건채식 도시락도 별도 주문을 받는 다고 하시니 주위에 채식이신분이 있다면 소개해드리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분명 채식주의자라면 저보다 먼저 정보를 알고 계실지도 모르지만...




     

그 외 러빙헛 SM지점 음식메뉴 바로가기



궁금하신 음식 메뉴는 위에 바로가기 해놨습니다. 사진을 촬영하고 싶었지만 정말 조용한 분위기에 사진 찍는다고 돌아다니면 왠지 식사하시는 다른 분들께 민폐 끼칠까봐 조용히 눈으로 봤습니다.




메뉴에 있는 음식들이 전부 나오는건 아닌거 같지만, 고기를 좋아하는 저로써도 꽤 맛있게 먹었습니다. 특히 마지막에 마신 연잎차는 정말 향기도 좋고 따뜻한게 소화에도 큰 도움이 되는 듯 했습니다.


기회가 되면 아차산 역에도 있다는 러빙헛으로 가볼까 합니다. 그곳은 단품메뉴라는 이야기가 있네요.

이상 러빙헛 SM점 방문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