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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공유/일반정보

써도 다 쓸 수 있을까? 무선데이터 10기가의 행복, 스트롱 에그 2 개봉기

하나 둘씩 모으다 보니 스마트폰에 아이패드까지 두루 갖추고 있는 쌕복이 입니다. 스마트폰은 아이폰4s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무제한 데이터를 사용하고, 아이패드는 와이파이 버전입니다. 사무실과 집에선 아이패드를 사용할 땐 신호를 잡을 와이파이가 있지만 이동 중엔 아이패드 사용에 많은 제한이 생기더라고요, 마치 앙꼬없는 붕어빵을 먹는 기분이라고 할까요? 



그렇다고해서 아이폰으로 개인용 핫스팟을 사용하면 아이폰의 밧데리 광탈현상을 맛보게 되니 에그의 필요성이 더욱 더 절실해지더라고요. 그래서 질렀습니다. 



스트롱 에그 2


원래 KT를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콤비요금으로 가입비 만원도 면제받고, 11,000원인 무선데이터 10기가 이용료도 50% 할인해서 득한 이 제품입니다. 기기값이 프로모션이라 약간 부담하는게 있는데 24개월 할부로 하니 2천원대... 이정도면 오케이~!





올레 마크가 조금만 더 작았더라면 좋았을 것을...그래도 느낌이 좋습니다. 하악 하악~

남자의 진리는 레드!!!!





왼쪽이 전원버튼, 순서대로 밧데리잔량표시, 와이파이 상태, 와이브로 상태표시 등입니다.





위에서도 보면 전원 충전 플러그 부분, 리셋 버튼이 보이구요





저렇게 녹색을 보이면 양호~~~




아이폰4s와 비교샷입니다. 신용카드만한 사이즈에 두께는 아이폰4s보다 더 얇고요. 

충전중이라 빨간불이 들어오고 있네요. 




실제로 스트롱 에그2는 콤팩트 에그2보다 사이즈가 약간 크지만 밧데리는 4시간 가량 더 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직접적 비교테스트는 못해봤네요. 왠지 콤팩트 에그2를 질러도 요긴하게 쓸 수 있을꺼 같은 느낌이... 제 노트북이 구석에 있는게 보이네요 하악하악...



와이브로 신호가 잡히는 곳들이 제한되어있다보니 신호가 잡히는 구역 확인은 필수겠네요. 저야 뭐 행동반경이 좁다 보니 다행히도 전부 다 신호가 양호하더군요.



아이패드로 무선데이터 10기가를 전부 다 쓸 수 있을까? 하는 행복한 고민에 빠진 하루였습니다. 차후 해지에 대한 위약금 부담도 요금 핸드폰처럼 크지 않아서 데이터 때문에 높은 요금을 내고 계셨던 분들이나 WIFI 전용 기기가 많으신 분들에겐 정말 요긴하게 쓰일 것 같은 에그 개봉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