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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공유/여행이야기

태국여행 안전할까? 시위상황 1월23일자

태국이 셧다운되고, 한국을 포함한 세계 여러 국가에 대해서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여행주의'를 발령했습니다. 1932년 입헌군주제 도입이후에 성공한 쿠데타만 해도 11번에 이르는 등 정치적으로 불안한 태국에서 이번 조치는 태국여행을 생각하는 관광객들에게 불안감을 들게 하는데요, 



이 사진은 방콕에 있는 친구로부터 1월 23일자 저녁에 온 사진입니다.





바리케이트가 쳐있고, 길가를 가득 메운 시위대가 보이네요.





한국 관광객들에게는 태국의 시위는 자동적으로 지난 수완나품 공항 점거로 인한 큰 혼란을 빗었던 그 때를 떠올리게 하는데요. 실제로 자유여행, 또는 패키지 여행은 크게 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주 관광은 파타야에서 이루어지는 일정이다보니 방콕에서의, 특히 저렇게 도심을 가득채운 곳은 가지 않으니깐요. 예를들면 서울시청앞에서 시위를 하는데, 한국여행을 하는 관광객에게 얼마나 큰 피해를 줄 수 있을까? 하는 걸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론 때가 때인만큼 현지인을 자극하는 언어나 행동, 그런건 하면 안되겠죠? 



태국 정치적으로 탁신의 영향이 너무나도 커서 이러한 갈등이 일어나고 있는데 하루빨리 해결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럴때 푸미폰 국왕이 한마디 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러면 모든 상황이 종료될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