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길의 무과금유저로서 2개의 6성을 가지고 있죠.
칠흑의 미노타, 그리피안인데요,
뭐 크게 불만은 없었습니다.
칠흑의 미노타는 꽤 괜찮은 공격력,
그리피안은 무적스킬과 기절스킬로 인한 팀대전에서...
그리고 드디서 세번째 6성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이름도 요상한 5성 아옭킹을 진작에 5강해놓고, 귀요미 박스군을 5강을 하기 위해
있는 수정, 골드, 없는 수정 골드 탈탈 털어서
드디어 합성에 들어가게 됩니다.
나름, 은근 미나급의 캐릭터를 기대를 하면서 합성버튼 누르게 됩니다.
긴장되는 순간이 흐르고
짜안~! 바렌 총사!
응? 밍?
합성하자마자 대화창에 올라온 글하나...
"바레기네?"
왠지모를 불길함에 찾아보니...
공격형 몬스터지만, 실제 6성급중 공격력이 12위, 오히려 방어력이 8위? 정도,
스킬들은 적용거리가 짧으며, 인공지능은 스킬 순서를 꼬아놔서 오토도 못하고...
OTL
아무래도 합성에는 왕도가 없는게 사실인가봅니다.
특히 몬길의 경우엔, 그냥 복불복...
그냥 접어야 할까 말까를 심각하게 고민되는 하루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