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다녀온지는 벌써 1주가 훨씬 넘었는데 아직도 계획했던 포스팅을 못했네요
힘내서 하나씩 하나씩~ 꾸준히 포스팅을 다짐하면서, 여행의 시작인 기내식 체험부터 시작하려고 합니다.
김포-북경을 직항으로 들어가는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했습니다. 비행시간은 2시간 남짓 되었죠.
비행기를 타면 빠지지 않는 외부 사진 촬영~!
곧 밀려오는 궁금증!!! 나름 짧은 비행시간이라 밥은 나오려나? 그냥 커피나 한잔 달라고 할까? 고민하던 차에
이륙 후 30분정도 지난거 같더니 나왔습니다.
아시아나 기내식!!!
최고 ㅋㅋ
참고로 단거리 지역의 경우, 저가 항공(LCC)의 경우엔 기내식이 불포함인 경우도 있습니다.
혹시 여행계획 세우실 때 꼭 확인하시길~!
헛헛헛... 예전에 방콕을 갈 때엔, 치킨 or 비프? 이런식으로 물어보더니만 안물어봅니다.
그냥 먹으라는 뜻...
중국을 방문하는 길이라서 그런지, 차이나틱(?)한 메뉴가 나오지 않을까 했지만,
그냥 무난한 밥 ㅋㅋ(네이밍 실력의 한계 ㅠㅠ)
예전에 식성이 좋을떄는 밥만 하나 더 달라고 했는데, 주시더라고요....^^
혹시 양이 부족하다고 생각되시는 분들은 주저말고 손들고 요청하시길...
저도 나름 한 식성을 하지만, 빵먹고, 샐러드 먹고, 밥먹으면 배부름...ㅋ
그렇게 약 2시간 안되서 도착한 북경 수도 공항 제 3터미널~
정말 큽니다 ㅎㅎ 여행 기분이 UP UP!
순서가 다르지만, 북경에서 김포공항으로 올 때 맛보았던 아시아나 기내식도 올립니다!!ㅋ
솔직히 북경-김포 구간 기내식이 더 맛있었습니다.
중국의 음식 때문일지도...ㅋㅋ
참고로, 기내식 먹을 땐, 그냥 생수보다는 맥주나 사이다를 요청하는게 좋더라고요 개인적으론... ㅎ
이상 아시아나 기내식 체험 포스팅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