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집에 레이저 프린터 하나씩은 있지 않나 싶네요. 레이저 프린터 가격이 많이 내려갔기 때문인데요. 그래도 토너 유지비는 만만치 않은게 사실입니다. 저도 국민레이저 프린터인 삼성 ML-2168 모델을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Get 했는데요. 5만원대... 토너가 다 떨어져서 구매할려고 했는데... 역시나 정품 토너는 가격이 거의 프린터 가격이네요.
그래서 난생 처음으로 레이저프린터 재생토너를 구입해보았습니다. 재생토너 구입시 칩의 유무, 그리고 다쓴 정품토너의 유무 등에 따라서 가격이 조금씩 다른데요, 저는 정품토너 반납, 그리고 칩이 있는 재생토너로 주문했습니다. 2만원 내외로 나오네요... 칩이 없으면 프린터가 토너를 인식을 못하고 계속 경고등이 나옵니다. 물론 사용은 가능하다고 합니다. 정품토너가 있을경우 반납하면 약 1만원 정도 저렴하네요. 단, 택배기사 분이 오셨을 때 토너만 드리면 안되고 꼭 포장을 해두셔야 합니다.
이렇게 주문한 재생토너가 왔습니다. MLT-D101S 라는 재생토너 제품번호네요. 216X 시리즈는 거의 호환이 되는 것 같습니다. 재생토너 구입시 사용가능한 제품 번호 꼭 확인하세요~
재생토너라서 인식을 못하는 경우가 생기면 어쩌지 하고 걱정되기도 했지만, 쓸데없는.... 흑백 토너 100% 인식, 100% 충전되었습니다. 테스트도 이상무! 1회 충전시 1500매 인쇄 가능하다고 하니깐, A4 한장당 약 13원 꼴이네요. 계속 계속 열심히 사용해야 겠습니다. 프린트가 집에 없으면 상당히 아쉽더라고요~ 재생토너 구입, 그렇게 고민할껀 아닌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