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공유/일반정보

포켓몬고 보라매공원에 이어서 여의도 한강공원투어

어제 보라매공원의 어마어마한 방문 후기를 남겼는데요, 제가 사는 곳에는 보라매공원 말고 여의도 공원, 한강공원이 더 있습니다. 특히 한강공원은 63빌딩앞에 위치한 입구를 지나서 주차하고 가끔씩 산책도 하는 곳인데요. 뜻밖에 포켓몬고를 하면서 이곳을 떠올리게 되서 눈이 오지만 한강공원(구체적으로는 여의도 선착장)을 가보았습니다.





바로 여기! 여의도 선착장, 한강공원 입니다. 왠지 저 곳에 가면 각종 선착장에 포켓스톱이 있고, 물과 관련된 포켓몬들이 득실득실 거릴꺼라는 부푼 기대를 안고 운전하며 갔습니다. 





보너스로 신대방역에서 보라매병원으로 가는 길에 희귀한 포켓몬 '마그마'가 나왔습니다. 데헷~




63빌딩앞 선착장 입구로 들어가서 포켓몬고를 실행한 순간





허허벌판.... 왜 이럴까요??? 선착장에 체육관 하나만 덩그러니 있었습니다. 포켓몬들도 그냥 매번 친근하게 보게되는 그녀석이 그녀석이었고... 차라리 63빌딩 근처가 훠~~~얼씬 좋아보였습니다.



<실제사진>







<포켓몬고로 본 63빌딩>



혹시나 여의도 한강공원 쪽에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신 분들이 있다면 한강공원은 비추하고요, 대신 다른 노다지가 +_+

여의도역과 IFC몰 사이에 있는 금융거리쪽을 추천해드립니다. 아래 실제 사진에 동그라미 부분이 바로 포켓스톱 스팟!


여의도 직장인 분들은 포켓수저로 임명합니다. 저 부근에만 뿌려진 포켓스톱이 무료 5곳!

이전 포스팅에서 봤던 보라매공원의 뭉쳐진 스팟만은 못하지만 그래도 나름 솔솔하게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곳입니다. 

단점은 주차가 힘드오니 대중교통을 필히 이용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정보공유/일반정보] - 말많던 포켓몬고 체험후기 및 피카츄성지 보라매공원 탐방








어느덧 정신없이 플레이하니 9랩이 되었습니다. 이제 슬슬 몬스터볼의 압박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어디 영등포구나 관악구에 포켓몬 성지가 있으면 공유좀 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