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거래 많이 하는 분이라면 우체국 택배나 편의점 택배를 많이 이용하지 않을까 싶네요. 우체국까지 가는 거리보다는 편의점이 집에서 가까워 많이 애용하는데, 최근 코로나 사태로 인해 편의점 가는 것조차도 솔직히 꺼려지는데, 검색해보니 CU편의점에서 홈택배 예약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CU홈택배 이용방법
▶ CUpost 홈페이지를 방문합니다.
회원가입을 꼭 하지 않아도 이용은 가능하지만, 개인정보를 매번 입력해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회원가입 후 이용을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CU홈택배는 착불서비스는 불가합니다.
▶ CU편의점 택배를 이용해보신 분도 계시겠지만, 우선 보내는 사람의 정보를 입력합니다.
▶ 받는 사람의 주소와 연락처, 그리고 물품 정보를 입력합니다.
▶ 중요! 수거할 박스포장의 무게와 크기, 수량을 입력합니다. 택배비는 꼭 확인해야 합니다.
▶ 택배 물품을 수거할 방문시간을 설정합니다.
2시간 간격으로 되어있고, 만약에 이 시간내에 방문이 어려울꺼 같으면 미리 카카오톡 연락이 옵니다. 참고로 CU편의점 택배는 CJ대한통운에서 운영하는데, 홈택배 서비스(즉, 방문수거부터 편의점으로의 이동)는 로지아이라는 인터넷택배사 라는 곳에서 중간대행을 하는 것 같습니다. 수거까지의 과정은 '로지아이' 이름으로 카톡 연락이 오더라고요.
▶ 중요!! 박스에 보내는 사람, 받는 사람(지역), 그리고 CU홈택배 문구 꼭 기입합니다.
▶ 결제하면 완료
편의점 택배보다 천원정도 비싸지만, 집에서 편리하게 택배업무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서비스가 점차 우리 일상에서 많이 확대되어가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CU홈택배 예약서비스로 최근 중고나라 거래도 잘 마무리 했습니다. 코로나 때문이 아니더라도 편의점 갈 여력이 안된다면 CU홈택배 서비스 이용해보시는 걸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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