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돈은 바트(Baht) 라고 한다. 지폐로 된 최소 단위는 20, 50, 100, 500, 1000 바트이고, 동전으로 1, 2, 5, 10 바트, 그리고 1 바트보다 작은 25 싸땅, 50싸당이 있다.
일단 지금 원화대 바트환율을 알아보면 현찰 구매시 1바트 = 40.05 원(2010. 08. 24일 기준) 이다.
태국 어디서나 보편적으로 먹을 수 있는 쌀국수!
25~35바트 정도 한다. (1000~1400원)
태국 전통 마사지(좋은 곳은 비싸지만, 우리나라 미용실 있듯이 있는 마사지샵 기준)
200~300바트(8000~12000원)
태국 대표 맥주 싱하 캔~!
32바트(1280원)
택시 기본요금
35바트(1400원)
태국 대졸 초임임금(직종마다 다르지만 경험을 토대로한 평균치)
8000~12000바트(32~48만원)
덧붙이는 말
1. 태국은 팁(tip)문화가 발달된 곳이다. 따라서 거의 모든 서비스에 팁을 주게 되는데 대게는 20바트면 충분한 팁이 된다. 더주면 버릇된다.
2. 태국은 2,3차 산업이 그다지 발달되지 않은 나라기 때문에 우리나라와 비교해서 확~ 티나게 차이나는건 농산물로 만든 먹거리와 인건비 정도이다. 나머지는 크게 차이나지는 않는다.
환전방법에 따른 손익계산표~!
태국 바트를 손에 쥐는 방법은 아래와 같이 있다.
1. 한국내에 있는 은행에서 바트 환전
2. 한국내에 있는 은행에서 달러 환전후, 태국내에 있는 은행, 또는 환전소에서 환전
3. 태국내에 원화를 가져온 뒤에 은행, 또는 전문 환전소에서 환전
4. 다 귀찮다. 해외 ATM 출금가능한 카드로 필요할 때마다 슥슥~!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방콕시내에 있는 전문 환전소를 들릴 여유만 있다면 " 3번이 제일 좋다.
태국 일주일 여행경비로 3만바트를 준비한다고 하자( 행복한 여행이 될꺼다 ㅋ 올레! >_< )
1번의 경우, 포털사이트나 외환은행 사이트에 고시 되어있는 현찰구매시 환율을 적용해보면
30,000 바트 * 40.02 원 = 1,200,600 원이 필요하다.
2번의 경우는 일단 태국내 은행과 전문 환전소의 환율을 살펴보면
태국 방콕 은행(태국의 대표 은행)의 환율정보 바로가기
태국 전문 환전소 Superrich의 환율정보 바로가기
방콕은행의 경우 100달러 지폐의 경우(1, 5~20, 50~100 달러 지폐마다 환율이 다르다)
1$ 당 31.10 바트로 교환 가능하다. 30000바트를 위해선 965달러(반올림 ㅋ)가 필요하다. 우리나라에서 965달러 현찰을 은행에서 바꾸기 위해서는 1$당 1212.55원, 즉 1,170,110 원이 필요하다.
전문 환전소의 경우 100달러 지폐의 경우
1$ 당 31.57 바트, 950달러, 우리나라에선 1,151,922 원이 필요하다
3번의 경우는 일반 은행에선 원화가치를 상당히 낮게 책정되있기 때문에 원화를 들고 태국내 시중은행을 찾아가는 우는 범하지 말자,
전문 환전소의 경우 10,000원 = 267 바트이다. (천원짜리 지폐는 환율이 낮다)
1바트 당 37.45 원 꼴인 셈이므로 여행경비 3만바트는 1,123,500 원이 필요하게 되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