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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공유/여행이야기

쌕복이가 추천하는 여름휴가 해외여행지 BEST 5


추천으로 시작~




벌써 여름날씨다. 길거리에 셀러리맨들이 땀을 닦으며 지나가는 모습이 심심찮게 보이기 시작하고, 어느덧 달력은 5월을 넘기고 있는 이 시기는 바야흐로 여름 휴가 준비를 하는 시기인 것이다.



열심히 일하고 있는(그리고 공부하고 있는, 집안일 하고 있는, 쉬고 있는... 모 기타등등) 그대여 떠나라.....




<출처 : 블로거머니>




하지만 어디 가야 할지 모르는 많은 분들을 위해 대표적으로 많이 가는 여행지를 중심으로 5곳만 추려서 소개해볼까 한다.(참고로 지극히 주관적이니 순서에 그리고 내용, 타이틀에 개의치 마시라...ㅋ)



첫번째, 가족 모두함께 만고땡! 괌/사이판



괌/사이판은 남태평양에 속하는 조그마한 섬(?)이지만 일찍이 들어선 대형 리조트 체인점으로 인해 모든 편의시설이 한데 모여있는 거대한 레져/숙박 시설을 갖춘 곳이다. 열대지역에 속하긴 하지만, 적절한 온도차와 바람으로 한국사람들에겐 쾌적의 컨디션을 제공해주며, 매혹적인 해변과 특급 리조트/호텔들이 즐비하며 새나라의 어린이들이 맘껏 뛰놀 수 있는 물놀이 시설 완비도 좋다. 





애들만 즐길 수는 없다! 여자들을 위한 쇼핑도 충분히 준비되어있다. DFS 면세점을 가면 해외 유명 브랜드가 쫘악~~~ 


문득 자녀들에게, 그리고 여보님에게 봉사하게될 남편분들의 뒷모습이 아른거린다...


비행거리는 여타 동남아와 비슷하면서도 WESTERN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그곳, 꼬맹이부터 성인어린이까지 모든 연령대를 아우를 수 있는 곳이 바로 이곳이다. 


패키지 가격은 약 60~100만원 사이로 간혹 아이들 반값도 나오는 곳이다.



두번째, 꺼지지 않는 베스트셀러여행지 태국 파타야



동남아 상품의 영원한 베스트셀러, 태국 방콕/파타야다. 적절한 항공시간(6시간내)과 완전 한국화된 관광지(길가에서 과일팔려면 한국어는 필수인듯), 맛좋은 열대과일과 해변, 그리고 관광지의 조화, 적절한 호텔과 쇼핑. 그곳이 바로 여기~!



<사진 분위기는 태국여행의 대부분을 차지하지 아니하다>



비록 비행기에서 하루를 보내야 하는 기내박이 하루 들어간 일정이지만, 저렴한 가격에 해외도 다녀오고 다양한 모든 체험을 할 수 있는 이곳은 감사하게도 저렴하게는 3~40만원대에서 다녀올 수 있다. 물~~~론 여름방학때는 50만원대는 훌쩍 넘는다. 이 시기를 극성수기라 표현하더라...(7월중순~8월중순, 모든 여름 여행지 공통!!!)



세번째, 쪽빛바다와 함께 힐링하는 필리핀 세부


괌/사이판의 휴양컨셉의 성공을 보고 필리핀에서 이를 벤치마킹해서 세워진것 같은...(정확한 내용은 잘 모른다. 그냥 생각난데로 적을뿐...) 이곳 세부의 컨셉은 힐링이다. 엑티비티한 것을 바라고 갔다면, 조금은 지루하겠지만, 괌/사이판보다는 좀 더 볼 것이 많은, 그러면서도 가격적으로 약간 저렴한 곳을 찾는 사람들, 가족들, 연인들... 불륜들(?)...에게 어울리는 곳이다. 



<풍덩하면 좋을꺼 같은 곳... 세부>



괜찮은 리조트와 해변에서 즐기는 스노쿨링, 바다낚시와 이국적인 관광지는 바쁘게 어디를 찍고 다녀야 하는 여행에서 벗어나 내맘대로(?)식의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최근 휴양지가 각광을 받으면서 다시금 슝~ 하고 떠오르는 이곳, 세부다.

가격은 40~70만원대 정도? 인듯...



네번째, 대륙의 정기를 모두 흡수해버리겠다~ 중국 북경


중국은 가깝고 먼나라... 뱅기로 2시간이 채 안걸리는 이곳은 전형적인 관광지다. 거대한 대륙의 수도인 북경에서 즐기는 관광지들은 늘어지게 쉬는 것보다 무언가 남기는 여행을 하고자 하는 단체, 가족(교육적인....), 그리고 단체, 단체.. 배낭여행객(?)들에게 어울리는 그곳이다. 첫 여행지로 시작하기엔 부담되지 않을 코스들로 짜여있기에 아주~ 무난하다. 





어디선가 들리는 성조높은 중국어 발음이 이쁘게 들린다면, 당신은 이곳을 사랑하게 된 것이다. 

아주 저렴하다면 20만원대도 가능! 그래도 4~50만원대



다섯번째, 아기자기 요모조모 알뜰알뜰 일본 큐슈



여기 빼먹으면 섭할 분들이 계실꺼 같아서 넣었다. 실속 여행파들을 위한 일본 큐슈!


온천도 즐기고 맛깔나는 일본 음식도 즐기면서 적절한 휴식과 관광이 짬뽕된 큐슈. 여행사 상품들을 살펴보니 다양하다. 배타고 뱅기타고 다양한 접근경로로 다양한 가격대를 뽐내고 있다. 10만원 후반의 가격으로 가끔 여행자들을 유혹하기도 한 이곳은 가깝고도 먼나라이다. 가격은 너무 다양!!!





경험과 약간(?)의 지식으로 신명나게 써보니, 별다른 영양가는 없어보이지만, 그래도~ 아주 쪼끔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적었다. 댓글로 요청사항 있으면 반영된 내용으로 수정/보완 작업들어갑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