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글자안에 담는 짧지만 신속하게 퍼지는 메시지, 트위터
완전 오픈형인 트위터와 달리, 폐쇄형 SNS인 페이스북에 밀려 최근에는 정체된 느낌을 주긴 하지만, 그래도 전파력과 심플함에 아직도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이용을 하고 있다.
아마 처음에 트위터 계정을 만들고도 사용안한 사람이나, 아예 시작안한 분들이 대다수일 것이다. 하지만 약간만 자세히 안을 들여다보면 재미있는 것들이 많은게 트위터다.
게다가 이용에 편리함을 주는 트위터 관련 사이트들도 많이 있다. 이를 활용만 잘한다면 똑똑한 트위터 유저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불편한 회원가입없이 접근허락만 한다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사이트가 대다수이다.
트윗매니저(http://twtmanager.com/)
트윗매니저의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다양한 기능이다. 손쉽게 팔로워나 팔로잉을 관리할 수 있고 많은 수의 팔로워를 확보하고 싶다는 약간 편법(?)으로 편리하게 도와주는 기능도 있다. 맞팔(쌍방향간에 팔로워로 등록하는 것) 계산이나 미처 팔로워 하지 못한 것도 챙길 수 있다.
트윗애드온즈(http://twitaddons.com/)
트윗애드온즈의 장점은 같은 관심분야의 사람들끼리 쉽게 모임을 만들어서 카페처럼 공유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게다가 부가서비스(?)로 맞찰계산이나 리서치 기능도 부가로 붙어있어서 맨첨 트위터를 이용하는 사람들에게는 다른 사이트가 필요없을 정도로 기능에 충실합니다. 다만, 초기의 오픈되었던 모양에서 스폰 등으로 인한 약간의 정보동의가 생겼네요.
트윗믹스(http://tweetmix.net/)
트윗믹스는 리트윗(트윗을 퍼트리는 행위)가 많은 맨션을 한 눈에 쉽게 볼 수 있는 사이트다. 유명인의 멘션 뿐만 아니라 이슈가 되고 있는 신문기사 등을 간추려서 볼 수 있어서 언론매체 사이트 대신 살펴봐도 좋다.
트윗Kr (http://www.twtkr.com)
초기의 심플했지만 너무 심플해서 혼란스러웠던 한국의 트위터 유저들에게 가이드를 제시해준 사이트다. 영어로 되어있던 트위터 사이트를 한국 사람들이 쉽게 알아 볼 수 있도록 정리가 잘되어있으며 특히 트위터를 이용한 장터가 최초로 시도된 사이트다. 지금도 장터엔 약 20만여개가 넘는 물건들이 등록되어있고 계속 업뎃이 되고 있다. 혹시 관심이 있다면 로그인 해보는 것도 재미있다.
코리안 트위터(http://koreantweeters.com)
한국 트위터 관련 포털쯤으로 여기면 된다. 이 곳에서는 각 항목별 메뉴가 있는데, 가장 많은 팔로워를 가지고 있는 사람, 영향력, 각 카테고리별 순위 등 등수 매기기 좋아하는 한국인의 정서를 잘 반영한 사이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