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있으면 3월이 다가옵니다. 일본여행도 이제 벚꽃시즌으로 들어가게 되는데요,
특히나 일본의 국화가 벚꽃이라고 하죠?
봄철 일본여행의 또다른 즐거움인 벚꽃 구경의 시즌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4월초, 빠르면 3월달 중순부터 벚꽃이 피기 시작하는데요,
우리나라보다 좀 더 위아로 길쭉한 일본 반도는 지역별로 벚꽃의 개화시기가 천차만별입니다.
남쪽끝 나하(오키나와) 지역에서 북쪽끝 홋카이도(북해도) 지역까지 크게는 두세달까지도 차이나니
만약 일본 벚꽃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여행하고자 하는 지역의 개화시기를 꼭 체크하셔야 합니다.
2014년 일본 벚꽃 개화시기는 좀 더 차이가 나네요,
최근 동양의 하와이(?) 컨셉인 오키나와는 이미 벚꽃이 개화했네요. 1월 15일
그리고 한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은 큐슈지역(나가사키, 가고시마, 후쿠오카)은 3월 22일이 벚꽃 개화예정일 입니다.
그리고 아빠 어디가의 추사랑이 등장했던 오사카는 큐슈지역보다 약간 늦은 3월 27일,
일본 수도 도쿄는 3월 29일,
그리고 일본 최북단 홋카이도(북해도)지역은 5월 2일이네요. 휴~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매년 한국인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큐슈지역은
3월 말경엔 벚꽃이 만발할 것으로 예상되오니, 여행 계획을 세우는데 차질 없도록 하시면 되겠습니다.
벚꽃이 흐트러지는 일본여행,
날짜 체크 반드시하셔서 즐거운 추억남기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