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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공유/인터넷

네이버 라인(LINE)의 주요기사, 미래전망은 맑음


라인(LINE)에 대해 주변 사람들에게 이야기하면 돌아오는건

기껏해야 메신저 프로그램인데, 카카오톡이 더 많이 사용하고 있지 않나? 불편하던데?(정확하게는 이야기 못한다...)

나는 우연찮게 라인을 설치했고, 카페를 만들어보고, 커뮤니티를 하면서 라인의 무한한 위력을 느끼고 있는 나로서는 왠지 라인의 족적을 기록으로 남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중에 인상적인 부분이 있어 공유하고자 한다.


"이 같은 라인의 가입자 상승 성과는 특정 한두 국가에 국한된 것이 아닌, 전 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그 이유에 대해 신 대표는 일반 사용자 간 단순 메시지 역할을 하던 메신저가 사회적 도구로 사용되며 더 큰 효과를 보고 있다고 분석했다.  

 

예를 들어 태국 경찰은 모든 경찰관이 라인을 활용한 연락망을 도입하도록 지시, 현재 커뮤니케이션을 라인으로 하고 있다. 현장에 있는 경찰은 용의자 얼굴을 사진으로 찍어 라인으로 본부에 보내면, PC버전 라인을 쓰는 본부에서 이를 분석하고 결과를 내보낸다. 만약 그가 경찰이 찾던 용의자임이 밝혀지면 현장에서 체포하며, 본부에서는 해당 경찰관에게 이모티콘으로 수고했다고 포상한다.

 

대만의 퀵맨 소방서는 장애인들이 라인을 통해 위급 상황을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말을 하지 못하거나 듣지 못하는 이들은 자신의 위급함을 알리기 어려운데, 라인의 위치정보 보내기 기능을 통해 자동으로 신고할 수 있다.  " (2013. 5. 3 미디어it 기사 중)



카카오톡이나 마이피플이 국내 시장에서 독점을 누리고, 아웅다웅하고 있을 때 이미 전세계 소비자를 상대로 마케팅을 하면서 1억5천명 이상의 가입자가 모였다는 것은, 지금이 끝이 아니라는 점이다. 



단순 메신저로서가 아니라 이념과 국경을 넘어서 이용되는 도구, 그 중심에 있는 라인(LINE)의 앞으로의 행보가 정말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