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인 같지 않은 신인 강다나, 스무 살의 젊음과 무한 가능성으로 KLPGA에 생기를 불어넣다 요즈음 한국여자프로골프(이하 KLPGA)는 실력만큼이나 뛰어난 외모로 주목받고 있는 그야말로 ‘미녀골퍼’들의 전성시대다. 그 중에서도 깨끗하고 단아한 외모에 신인답지 않은 실력으로 ‘준비된 신인’이라는 평가를 받는 선수가 있다. 2008년 KLPGA 드림투어 상금왕 2위를 기록한 강다나 선수이다. 대전 월평중학교 재학 때부터 골프에 두각을 나타내며 신예로 거듭난 그녀는 올해, KLPGA 정규투어에 데뷔하면서 무한한 성장 가능성으로 KLPGA의 지각변동을 예고했다. 골프만 바라보던 해바라기 소녀 아버지의 권유로 골프를 시작했다는 강다나는 우연히 골프를 접했지만 이제 골프는 그녀에게 필연이 되었다. 중학교 3학년이었던 2005년 4월, 그녀는 대전 유성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 15회 대전광역시골프협회장배 학..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