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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골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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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 고추가 작을 뿐!! 미소천사 이보미 아쉽지만 뿌듯한 메이저 3위, 올해 목표는 KLPGA 1승 2009년 한국여자프로골프(이하 KLPGA) 첫 메이저 대회인 태영배 제23회 한국여자오픈에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카리스마로 장중을 압도하는 소녀가 있었다. 불꽃 퍼팅으로 2라운드 단독선두에 오르며 ‘슈퍼땅콩’ 김미현을 떠올리게 한 이보미 선수다. 비록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퍼팅 난조로 3위에 그쳤지만, 이 소녀는 눈물은커녕 생글생글 미소를 짓는 여유를 보이기도 했다. 2부투어인 드림투어에서 KLPGA 정규투어로 승격하며 올 시즌 유망주로 돋보이고 있는 이보미, 그녀에게 이번 대회 3위의 결과는 순조로운 출발일 뿐이기 때문이다. 취미로 시작한 골프가 인생을 체인지 업 어릴 때 태권도를 하다가 아버지의 권유로 골프를 시작하게 되었다는 이보..
신인 같지 않은 신인 강다나, 스무 살의 젊음과 무한 가능성으로 KLPGA에 생기를 불어넣다 요즈음 한국여자프로골프(이하 KLPGA)는 실력만큼이나 뛰어난 외모로 주목받고 있는 그야말로 ‘미녀골퍼’들의 전성시대다. 그 중에서도 깨끗하고 단아한 외모에 신인답지 않은 실력으로 ‘준비된 신인’이라는 평가를 받는 선수가 있다. 2008년 KLPGA 드림투어 상금왕 2위를 기록한 강다나 선수이다. 대전 월평중학교 재학 때부터 골프에 두각을 나타내며 신예로 거듭난 그녀는 올해, KLPGA 정규투어에 데뷔하면서 무한한 성장 가능성으로 KLPGA의 지각변동을 예고했다. 골프만 바라보던 해바라기 소녀 아버지의 권유로 골프를 시작했다는 강다나는 우연히 골프를 접했지만 이제 골프는 그녀에게 필연이 되었다. 중학교 3학년이었던 2005년 4월, 그녀는 대전 유성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 15회 대전광역시골프협회장배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