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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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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기다려온 2013~1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시즌시작!!! 2012~13 프리미어리그 최종라운드 경기가 끝나고도 벌써 3개월이 지났다. 그리고,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2013~14시즌 프리미어리그의 시작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시즌엔 QPR의 박지성과 스완지시티의 기성용을 보기위해 수많은 밤을 뜬눈으로 보냈는데, 과연 이번 시즌은 어떤 선수가 나의 마음을 들뜨게 해줄수 있을까? 프리미어리그의 새로운 신입생인 카티프시티의 중원을 책임지고 있는 김보경 선수와, 험난한 주전경쟁을 예고하는 새신랑 기성용, 자기존재의 어필에 부단히 힘써야하는 박주영과 지동원... 이 네명의 코리안 리거의 활동을 보는 것만으로도 한 시즌은 후딱 갈듯 싶은데, 돌아온 온리원 뮤리뉴의 첼시와 오일머니 만수르의 맨시티의 충돌, 그리고 명가의 재건 리버풀, 흔들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프리미어리그 12~13, 감독경질은 극약처방이 아니었다. 추천은 나의 힘! 프리미어리그가 거의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올해도 마찬가지로 승리로 환호하는 팀이 있는가 하면 강등으로 땅을 쳐다보는 팀도 있고, 내년을 기약하는 팀도 생겼다.특히 성적부진을 이유로 감독교체가 유난히 많은 해이기도 했다. (레드냅땜에 그런가...ㅠㅠ) 시즌 중 총 4번의 감독경질/교체가 있었다. 그 성적을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아니한만 못하다" 라고 할 수 있다. 첼시 : 로베르토 디 마테오 -> 라파엘 베니테스 12년 11월 21일, 첼시를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던 디 마테오를 경질하고 라파엘 베니테스를 감독대행으로 모셔온 첼시는... 지금도 3위다. 위태위태하게... 게다가 베니테스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첼시와 작별을 해야 한다. 흠... 왜 경질했을까? QPR : 마크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