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공유/골프이야기

(23)
라이온힐스# 야간 연습장 라이온힐스에 야간 라이트가 설치되었습니다. 진즉에 설치되어있지만(08년 12월), 나름 분위기 있는 결과가 나와서 올립니다. 드라이빙 레인지는 효과가 미비하지만, 야간 어프로치와 퍼터는 와방~ 입니다. ㅎㅎㅎ 하지만 아직도 보기플레이라는 슬픈 현실...
골프용어 아이언에 대하여 드라이빙 아이언과 웨지 만으로 18홀을 공략하는 골퍼가 있다면? 아마도 그의 무모한 시도가 클럽하우스에 모인 골퍼들 사이에서 두고 두고 회자될지도 모를 일이다. 골프에서 적절한 클럽 선택의 중요성을 모르는 골퍼는 없다. 특히 12가지 종류에 이르는 아이언은 선택에서 가장 생각이 많아지는 클럽이다. 아이언은 볼을 홀에 효과적으로 근접시키기 위한 최상의 클럽이다. 특정한 라이(Lie)를 고려하는 것보다 각 아이언의 비거리를 기준으로 홀까지의 남은 거리를 계산해 클럽을 선택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자신의 비거리에 맞는 아이언을 선택해 남은 거리를 계산해 샷을 하면 된다. 약 120야드 거리에서 많이 쓰이는 피칭웨지는 그린 주변에서 어프로치 용으로 많이 사용되며 샌드웨지는 모래에서 쳐올리는 용도로 사용되는 아이언..
잘못 사용하고 있는 골프용어 프로야구가 처음 시작되었던 82년에 혜성같이 나타난 당시 30대 초반 허구연 해설위원이 잘못된 일본식 야구용어를 바로 잡은 기억이 난다. 예를 들면, 포볼--->베이스 온 볼스, 볼넷 데드 볼--->히트 바이 피치드 볼, 몸에 맞는 공 온 더 베이스 --->태그 업 히트 앤드 런--->런 앤드 히트 등이 대표적이다. 골프용어는 골퍼 간에 서로의 의사소통을 위해 약속한 언어다. 언어는 인간이 만들어 낸 일종의 약속이며 그 언어는 서로 간에 습관적으로 표현되는 것이다. 골프 역시 정확한 골프용어 사용이 요구된다. 그런데 우리 나라 골프 용어는 크게 의미가 다르게 사용되거나 원어를 찾을 수 없을 만큼 무국적 용어가 범람하고 있기도 하다. 흔히들 라운드와 라운딩을 혼용하는 경우가 많다. "18홀 코스를 한번 도..
골프장과 숙소 찍어봄...#08년 여름 어느날에 라이온힐스... 태국 칸차나부리 라이온힐스 C.C 사진 몇장올립니다. 이전엔 그랜드가든(Grand Garden)이라는 골프장 이름이 2년전 주인이 바뀌면서 명칭이 Lion Hills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근데 아직 칸차나부리 주변 현지인들은 그랜드가든으로 많이 부르더군요... 시간이 지나면 서서히 바뀌겠지요~ 기후는 칸차나부리에서 나름 괜찮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거든요. 평이하면서도 나쁜(?) 난이도 홀도 제법됩니다. 10,11,12번홀 추천합니다.
왜 골프를 좋아합니까? 요 2~3년동안 골프좀 친다는 사람들을 많이 만나봤다. 사실 난 5년전만 하더라도 푸르른 잔디를 보면 "축구장으로 하면 딱 좋겠다" 라고 생각했었지만, 이제는 "이런 잔디에서 아이언 휘두르면 잘 안맞겠네" 따위의 생각을 하게되었다. 이런 나지만, 아직도 왜 골프가 이토록 한국사람들이 미쳐(?) 열광하는 운동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몇 가지들은 이유를 대자면 아래와 같다. 1. 남녀노소 구분하지 않는 운동이다. 각각에 맞는 핸디캡 적용방법이 있으며 필드를 걸으며 클럽을 휘두를 용기(?)만 있으면 누구든지 할 수 있는 운동인 것이다. 실제로 내가 본 최연소 골퍼는 12살, 최연장 골퍼는 18년생이면 90살이신가? -_-; 특히 무리한 운동을 할 수 없는 나이에 이르러서는 골프만한 운동이 없다고 한다. 다만 경..
골프공에 대한 기본상식!!! 1. 컴프레션과 볼 선택 요령 공의 압축강도 표시, 여성은 낮은것 적합 컴프레션(compression)은 압축강도 즉 공의 경도. 흔히 골프공에 새겨진 100, 또는 90이라는 수치를 볼 수 있는데 이것이 공의 압축강도인 컴프레션을 나타내는 수치이다. 압축강도란 압축기계로 골프공을 2.5mm 수축시키는데 드는 힘이 100kg이라는 뜻이다. 그러므로 압축강도를 나타내는 수치가 적어질수록 골프공을 압축하는데 드는 힘이 적게 필요하므로, 골프공의 단단하기가 100보다는 90이 더 연하다는 뜻이 된다. 100부터 90, 80, 70, 60, 50대까지 있으며, 100을 오버하는 경우도 있다. 카스코 권혁주 대리는 컴프레션을 비밀로 하는 업체도 있다고 말한다. 보통 100은 검정색으로 표시돼 있고 성격은 딱딱하다..
골프볼의 역사 좌로부터 패더볼(Feather Ball), 쿠타페르차 볼(Guttan-Percha Ball), 러버코어 볼(Rubber Core Ball) 패더볼(Feather Ball)은 가죽으로 볼모양을 만든 당므 물에 축축이 적신 상태에서 역시 젖은 거위 털을 채워 만든 것이다. 드라이버로 칠 경우 200야드 정도까지 날아가는데, 360야드까지 날렸다는 기록도 있다. 내구성이 약해 몇 번 치면 모양이 일그러져 2라운드를 넘기기 힘든게 취약이다. 쿠타페르차 볼(Guttan-Percha Ball)은 야생식물에서 추출한 고무질인 구타페르차는 실온에서는 단단하지만 열을 가하면 말랑말랑해져 손으로 동그랗게 굴려서 볼모양으로 만들 수 있다. 대량 생산이 가능하고 수명이 길며 물에 젖어도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